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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웨이브 2019 : 추더이(CHU TEH-I)

기간/ 2019.07.04(목) ~ 2019.09.01(일)
장소/ 경기도미술관 1층 프로젝트 갤러리
주최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도미술관
협찬
산돌구름
문의
강민지 학예연구사 031-481-7043
경기도미술관은 7월 4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1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아시안 웨이브 2019 : 추더이》전을 개최합니다. 아시아 현대미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아시안 웨이브’는 매해 아시아의 주목할 만한 작가를 선정하여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인접지역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아카이빙으로 다양하고 실험적인 컨텐츠 확장을 모색합니다.
2019년 아시안 웨이브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가 추더이는 한국에서 태어나 대만에서 활동하며 대만 현대추상미술계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왔습니다. 출품작은 최근 작업의 경향을 볼 수 있는 2010년 이후의 회화 8점으로, 작가가 성신여대 교환교수 시기에 완성한 2010년의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0년은 그의 작업에 중요한 도구인 라텍스를 처음 도입한 해로, 낯선 재료를 손에 익히고 조형적 실험을 거듭한 작가의 노력이 화면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전시를 통해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예술 실험을 계속하여 창작 방식을 확장해온 작가의 추상세계를 만나보고자 합니다.

추더이는 대만 사범대학교와 파리 국립고등장식예술학교,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5년부터 타이베이 국립예술학교의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해오다가 지난해 정년 퇴임하였으며, 2002년 관두미술관(Kuandu Museum of Fine Arts, KdMoFA) 개관부터 2018년까지 관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관두미술관(2017, 2013 외 다수), 국립대만미술관(2013, 2010, 1990), 타이베이 현대미술관(Taipei Fine Arts Museum, 2004), 국립중국미술관(National Art Museum of China, 2013) 등 유수의 기관에서 전시를 가졌고 국립대만미술관, 타이베이 현대미술관, 가오슝 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아홉 점의 출품작 외에 과거 작업과 작가 활동, 그리고 전시를 위해 최근 제작한 작가 인터뷰 영상을 함께 선보입니다.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 is proud to present Asian Wave 2019: Chu Teh-I from 4 July to 1 September. Born in Korea in 1952, Chu Teh-I moved to Taiwan in 1971 where he focused on experiments and research on abstract art, cementing a unique position for himself in the contemporary abstract art trend of Taiwan. The exhibits consist of paintings produced from 2010 on that show his new art patterns, including those he completed in 2010 while working as an exchange professor at Sungshin Women’s University. During this period, he introduced latex, a component of some of his major works, for the first time, and his screens display his struggle to familiarize himself with unfamiliar material and repeat his modeling experiments. The upcoming exhibition aims to introduce the abstract world of Chu, who has inherited the tradition and continued conducting experiments to expand his creative methods, and to explore an aspect of contemporary Taiwanese art that has transformed amid traditional and contemporary art trends.

Chu Teh-I graduated from the National Taiwan Normal University in Taiwan, the 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Arts Décoratifs Paris (EnsAD), and the 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Paris (ENSBA) in Paris, France. Chu served as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Fine Art at Taipei National University of the Arts from 1985 until his retirement last year, and as a director of the Kuandu Museum of Fine Arts (KdMoFA) from its opening until 2019. He has held exhibitions at many prominent institutions, including the Kuandu Museum of Fine Arts in 2013 and 2017; the National Taiwan Museum of Fine Arts in 1990, 2013 and 2010; the Taipei Fine Arts Museum in 2004; and the National Art Museum of China in 2013. His works are on display in the National Taiwan Museum of Fine Arts, the Taipei Fine Arts Museum, the Kaohsiung Museum of Fine Arts, the Seoul Museum of Art, and the Gwangju Museum of Art among others. This exhibition is designed to showcase eight of his works along with videos about his previous works and activities, and a recent interview with the artist for this exhibition.

주요작품
흑백여색(黑白與色) D1604
흑백여색(黑白與色) D1604, 2016.
린넨에 아크릴
162x195cm

Black white/colors D1604, 2015.
Acrylic on Linen
162x195cm
변주(變奏) D1606
변주(變奏) D1606, 2016.
린넨에 아크릴
162x195cm

Variation D1606, 2016.
Acrylic on Linen
162x195cm
무물지색(無物之象) D1504
무물지상(無物之象) D1504, 2015.
린넨에 아크릴
162x195cm

Form without Objects D1504, 2015.
Acrylic on Linen
162x195cm

2019 경기도미술관-가오슝미술관 교류 주제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기간/ 2019.07.11(목) ~ 2019.10.13(일)
장소/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
기간
2019.7.11.~10.13.
장소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
공동주최
경기도미술관, 가오슝미술관
참여작가
김옥선 Kim Oksun, 나현 Na Hyun, 닐스 클라우스 & 이우도 Nils Clauss & Udo Lee, 믹스라이스 Mixrice, 선무 Sun Mu, 안유리 An Yuri, 이문주 Lee Moon Joo, 이우성 Lee Woosung, 정재철 Jeoung Jae Choul, 安聖惠 Eleng LuLuan, 高俊宏 Kao Junhonn , 侯淑姿 Hou Lulu Shur-tzy, 許淑真 & 盧建銘 Hsu Su-Chen & Lu Chien-Ming, 林介文 Labay Eyong, 盧昱瑞 Lu Yu-Jui, 沈昭良 Shen Chao-Liang, 多馬索・木奇 Tommaso Muzzi, 姚瑞中 Yao Juichung, 尹洙竫 Yoon Soo-Jung
큐레이터
김윤서 Kim Yoonseo, 吳尚霖 Wu Shanglin

1903년 하와이로 첫 해외 이주를 한 이래 ‘이민 송출국’이었던 한국은 오늘날 외국인 유입이 가파르게 증가한 ‘이민 수용국’이 되었다. 경기도미술관에서 바라본 "이주" Moving & Migration 라는 공통의 주제어는 1980년대부터 본격화된 이주노동, 결혼이주, 그리고 난민 수용을 둘러싼 전국민적 논의 등 한국의 시대적 현실과 이주에 엮인 다양한 현상에 기반한다. 한국과 대만 19팀의 작가들은 스스로가 이주민이자 관찰자로서 이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재생산하는 감상적 진단, 피상적인 조명을 경계하고, 오늘날 다양한 이주의 상황들에 대한 다층적인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전쟁과 분단, 재개발로 인한 타율적 이주에서부터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능동적인 행위로서의 이주를 상상하며, 이주의 단면과 개별 존재의 특이성에 주목한다. 신자유주의 경제 속에서 소외된 면면을 들여다보면서 인간의 이주는 물론, 식물과 물질의 이주도 함께 다룬다.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제목 그대로, 전시는 불안의 이미지로 각인된 ‘그들’의 이주를 ‘우리’, 스스로의 상황으로 전환하며 결국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찾는다.

전시는 ‘Moving & Migration’라는 공통의 키워드 아래 한국과 대만의 큐레이터가 각각 기획하고 해석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경기도미술관이 주요한 이슈를 생산하는 공론장으로서 의미있는 질문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를 바라며, 주제전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다중의 이질성을 포용하는 감각 익히기를 제안한다.

* 전시 제목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는 한국에서 이주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김현미 교수의 저서 제목으로, 저자의 동의를 얻어 인용하였다.

** 대만 가오슝미술관에서 1차 전시 개최(2019.2.23.~5.19.) 이후, 경기도미술관에서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라는 제목으로 여는 두 번째 전시이다. 경기도미술관은 2019년 ‘아시아현대미술프로젝트’ 국가로 대만을 지정하고, 일제 식민지배라는 역사적 경험, 다문화사회로 향하는 갈등과 공존의 노력, 독재와 민주화, 국가주도 산업화 등 한국과 유사한 역사 체험을 갖고 있지만 타 인접국가들 보다 상대적으로 이해가 부족한 대만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주요작품
1
김옥선_가오슝 포트레이트 125sst ksp_125sst_디지털-C프린트_125x100cm_2019
2
나현_타로막 TAROMAK_식물사진, 복합매체_가변크기_2019
3
믹스라이스_믹스프룻 Mixfuit_클레이, 레진, 씨앗, 사진, 텍스트_가변크기_2016-2018
4
닐스 클라우스 & 이우도_인 플럭스 In Flux_단채널비디오, 사운드 (프로듀서: 김민경)_10분58초_ 2019
5
안유리_포촘킨 스터디2. 베를린에서 도문까지: 물뿌리로 가는 길 Potemkin Study 2. Frome Berlin To Tumen :The Way to The Origin of a Million Rivers_비디오, 사운드_11분35초_2019
6
이문주_Cruise_캔버스에아크릴_195.3×363.6cm_2009
7
이우성_내일이 아닌, 오늘을 위한 노래 A song for today, not tomorrow_페브릭에 블랙젯소_각210x210cm_2015
8
선무_수학려행 School Trip_캔버스에오일_193x130cm_2009
Exif_JPEG_PICTURE
정재철_아수라-부분 Part of Asura_해양부유사물, 비디오, 루트맵_가변크기_2019
10
안성훼이 Eleng LuLuan_꿈 속 에서 In Between Dreams_플라스틱 스티로폼, 포장 끈_600cmx600cmx400(h)cm_2012
11
린졔원 Labay Eyong _부부 BuBu_혼합매체_가변크기_2017
12
루위뤠이 Lu Yu-Jui_오징어잡이 배-출항&바닷길 Squid Jigger Vessel: Set Sail & Sea Route_사진, 지도, 혼합매체, 가변크기_2018
7
선자오량 Shen Chao-Liang_스테이지 시리즈 Stage series_라이트젯C-프린트_110x210cm _2008-2014
14
가오쥔훙 Kao Junhonn_유해섬(劉海蟾) Taoist Trinity Fairyland_비디오 설치_2017
15
야오루이중 Yao Juichung _만세 Long Life_단채널비디오, 사운드_5분30초_2011
16
쉬수전&루졘밍 Hsu Su-Chen & Lu Chien Ming_망명하는 씨앗 Seed of Refugee_디지털프린트, 각 110x80cm, 35.8x27cm_2013-2014_가오슝미술관 소장품
黃埔新村-001
허우수쯔 Hou Lulu Shur-tzy_에피소드 II :긴시간도 언젠가는 다하리 Episode II: Remains of the day_디지털 C- 프린트_160x90cm_2015
18
윤수정_ 노마드의 부엌-된장국 Kitchen of Nomad – Deon Jang Soup_비디오, 드로잉 14pieces_2018
19
토마소 무찌 Tomasso Muzzi_K-Fragment_단채널 비디오, 혼합매체_가변크기, 2분3초_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