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동향전
《사람아, 사람아 – 신학철·안창홍의 그림 서민사(庶民史)》
2013. 04. 04. ~ 2013. 06. 23.
기획전시실 C,D존
<사람아, 사람아 – 신학철·안창홍의 그림 서민사(庶民史)> 전시는 만15세 미만은 전시 관람이 불가합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인사말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맞는 새봄에 경기도미술관은 <사람아, 사람아 – 신학철·안창홍의 그림 서민사(庶民史)>전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역사 속 익명(匿名)인들의 이야기를 리얼리즘 화법으로 재현한 신학철, 안창홍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lsquo그림 서민사&rsquo라는 맥락에서 재조명합니다. 지나 온 우리 시대의 상과 그 안의 인간사를 치열한 그리기 방식으로 불멸화한 신학철과 시대를 구성하는 이름없는 사람들의 존재를 그림으로 기록하고 확인한 안창홍의 작품을 매개로 펼치는 시간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학철 작가는 일련의 사건들의 흐름을 따라, 안창홍 작가는 익명인들의 세계를 응시하여, 격변하는 시대에 이름 없이 묻혀있었으나 사실상의 주인공으로서 살아 온 그들의 궤적을 쫓아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학철 작가의 대작 <한국현대사 – 갑순이와 갑돌이>와 작품의 밑그림, 그리고 거대 구상의 소재들이었던 아카이브 자료를 함께 전시하여 작가의 시각적 역사 인식의 전 과정을 추적합니다. 또한 안창홍 작가의 대표작 <49인의 명상>을 비롯한 <베드 카우치>, <아리랑> 등을 통하여 인물로 시대를 보는 그의 시선과 관객의 시선 간의 합치를 도모합니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 인물의 모습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를 경험해 온 보통 사람들, 역사의 주체이면서 정작 현실의 장 속에서는 부재로 남았던 이들의 존재를 의식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lsquo무게&rsquo를 재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두 작가의 미시사(微視史)적 관점에 몰입하여 지난 시대부터 오늘에 이르는 서민들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새삼 가슴으로 느끼게 되며, 현대미술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점점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지 않는 이 시대에 구상회화 기법으로 발현한 리얼리즘 미술의 힘, 그림의 힘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람객들이 신학철, 안창홍 두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에 자연스레 빠져들어 역사와 사회의 근원적 구성 요소인 서민들의 존재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진면목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전시장이 과거와 현재를, 그리고 실재했던 작품 속 사람들과 보는 이들을 이어주는 매개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좋은 작품의 전시를 허락해주신 신학철, 안창홍 작가와, 귀한 소장품들을 출품해주시고 애써주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삼성미술관 Leeum, 더페이지갤러리, 가나아트센터에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소중한 애장품을 기꺼이 출품해주신 소장가 이효신님과 김태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렵사리 모인 작품들로 구성한 이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우리 질곡의 역사를 반추해 보고 오늘, 여기,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경기도미술관장 최효준
사람아 사람아 – 안창홍, 신학철의 그림 서민사 ㅣ 사람아 사람아 – 안창홍, 신학철의 그림 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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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경
사람아 사람아 – 안창홍, 신학철의 그림 서민사ㅂ ㅣ 사람아 사람아 – 안창홍, 신학철의 그림 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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