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큐레이터 토크 <미술관 수집의 갈래들>
2023. 09. 27.
경기도미술관에서는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합니다. 2023년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구성하여 미술관의 전시, 작품, 건축 속 이야기를 경기도미술관 큐레이터에게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미술관은 2006년 개관 이래 중요한 현대 미술품을 꾸준히 수집해왔으며 최근의 퍼포먼스 아트까지 포함해 700여 점의 소장품이 있습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에서는 변화하는 환경과 갈수록 다양해지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수집을 위한 미술관의 전략과 방안을 관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청명한 가을 햇살 아래, 흥미로운 수집의 갈래들과 마주하는 큐레이터 토크에 함께 해주세요.
〇 진행 : 구정화 학예실장
〇 프로그램 구성
• 전 세계 미술관의 급진적 선택들
• 경기도미술관의 야외 작품들
• 개념을 수집하기 : 비물질 작업과 미술관의 소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