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 모집 및 교육
2024. 06. 26. ~ 2024. 09. 04.

경기도미술관에서는 <2024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합니다.
현대미술 전시의 해설을 위한 기본교육을 통하여 전문성 함양, 관람객과 소통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향후 미술관의 관람객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활동내용
신규 교육생은 8강 이상 수료 시 수료 인정되며 2024년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 가능
- 활동기간: 2024년 9월 교육수료 이후
- 활동내용: 전시장 내 지킴이, 도슨트, 자료실 업무지원
-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미술관 학예운영실 031-481-7033 로 문의 바랍니다.
- 전시도슨트: 총 10강 강의 수료이후 활동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 예정
* (상세내용은 추후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여 별도 공지예정)
문화자원봉사자 혜택
1) 경기도미술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강의 및 전시장투어 교육제공
2) 신규 교육, 심화교육 제공
3) 간담회 및 워크숍 참여기회 제공
4) 경기도미술관 전시별 연계행사 참여기회 제공
5) 문화자원봉사자 활동확인서 발급(2개 이상의 전시활동 필수)
일정 |
제목(예정) |
강사(예정) |
6.26(수) 16:00~18:00 |
한국에서의 뮤지엄과 사회 포용 |
전영웅 (용인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
7.4(목) 16:00~18:00 |
미술관과 도슨트 - 경기도미술관의 실천을 중심으로 |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 |
7.10(수) 16:00~18:00 |
미술관의 문화 다양성 사례 연구 코로나 이후 새롭게 보는 미술관의 다양성과 포용성 - |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
7.17(수) 16:00~18:00 |
미술관의 스토리텔링과 해석 |
한주연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
7.31(수) 16:00~18:00 |
문화다양성의 상징공간으로서의 동시대미술관 |
임근혜 (아르코미술관 관장) |
8.7(수) 16:00~18:00 |
전시기획 의도와 컨텍스트 따라잡기 |
안진국 (미술비평가/홍익대학교 초빙교수) |
8.14(수) 16:00~18:00 |
도슨트 스피치법-보기와 쓰기, 말하기 |
유형서 전 아나운서 (스피치 강사) |
8.21(수) 16:00~18:00 |
전시의 디테일-보기와 쓰기, 말하기 |
안진국 (미술비평가/홍익대학교 초빙교수) |
8.28(수) 16:00~18:00 |
스크립트 작성 실습과제 평가 2024 경기도미술관 동시대미술의 현장전 |
김선영/김현정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
9.4(수) 16:00~18:00 |
오리엔테이션/ 수료증 수여 경기도미술관장 특강 |
김현정 경기도미술관장 |
※ 위 강의 일정은 미술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7월 3일 수요일은 경기문화재단 창립기념일로 인해 산하기관인 경기도미술관도 휴관 예정입니다. 따라서 7월 3일 강의는 7월 4일(목) 오후 4시~6시에 경기도미술관 전시 공간에서 도슨팅에 대한 실전을 소개하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사소개
전영웅
‘문화 조직(박물관·미술관)에서의 전략 지향과 혁신 및 성과의 관계’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 입사하여 27년간 재직했다. 퇴직 후 박물관과 미술관, 공공미술 분야에 관해 용인대, 강원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뮤지엄에서의 사회 포용에 관심이 많다.
김종길
경희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학 석사를, 국민대 대학원에서 미술이론 박사를 수료했다. 모란미술관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 정책팀장과 문예진흥실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한 DMZ아트프로젝트의 전시예술감독, 경기천년도큐페스타의 전시감독을 맡아서 추진했다. 또한 <시점시점-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 <팔방미인: 1970~80년대 한국의 역사적 개념미술> 등을 기획하고, 『한국미술1900-2020』(공저), 『한국미술 다시보기2 : 1980년대』(공저) 등을 펴냈고, 정관김복진미술이론상, 월간미술대상 장려상(전시기획), 이동석전시기획상, 창무무용평론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이며,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박신의
박신의는 2000년부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2023년부터 고황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중이다. 제1기 한국문화예술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주제는 박물관미술관경영, 문화정책, 예술의 사회적 영향 연구, 예술기업가정신, 예술의 기술융합 등이다.
한주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현대미술사 석사, 서울대학교 미술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트선재센터 큐레이터를 거쳐 삼성문화재단의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에서 20년 동안 에듀케이터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학 연구소 펠로우였고, 현재는 삼성문화재단 헤리티지팀장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관 교육자를 양성하면서 미술관 해석 정책을 연구 중이다.
임근혜
한국과 영국에서 예술학, 큐레이터쉽, 미술관학을 전공하고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2013–17)과 국립현대미술관 전시2팀장(2017–19)을 거쳐, 현재 아르코미술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동시대 미술과 제도의 역학 및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주제로 꾸준히 연구와 강의·저술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창조의 제국: 영국현대미술의 센세이션 그리고 그후>(개정증보판, 2019)가 있다.
안진국
미술평론가로, 홍익대학교에서 판화와 국어국문학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디지털문화정책을 공부했다. 2015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 평론에 당선되어 평론을 시작했으며, 종합 인문주의 정치 비평지 『말과활』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투유: 당신의 방향』(공저, 앨피, 2022), 『불타는 유토피아: ‘테크네의 귀환’ 이후 사회와 현대미술』(갈무리, 2020), 『한국현대판화 1981-1996』(우란문화재단, 2019), 『비평의 조건: 비평이 권력이기를 포기한 자리에서』(공저, 갈무리, 2019), 『기대감소의 시대와 근시 예술』(공저, 옐로우헌팅독, 2017) 등이 있다. 현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출판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초빙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서울디지털대학교 객원교수로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유형서
유형서는 지상파 경인방송 아나운서 출신의 스피치 강사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미디어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방송에서는 아나운서팀장으로 아침생방송과 정치인들과의 대담과 인터뷰,경인지역의 공식행사진행을 했다. 스피치 기관의 전임강사로 아나운서,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18년째 교육,양성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정치인,기업의 대표와 임원, 공공기관장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트레이닝,즉흥스피치 교육을 해오고 있다. 2008년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도슨트 스피치 교육을 시작으로 경기도 미술관, 종로문화재단 등 미술관과 박물관 등의 도슨트 스피치 코칭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