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으로 움직이기》 전시연계 프로그램 : 인문학 초청 강연
정체성과 다양성, 그 사이의 번역자
2022. 06. 22.

경기도미술관은 《소장품으로 움직이기》 전시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전문 프로그램을 상반기∙하반기에 각각 1회씩 진행합니다. 상반기에는 이수경 작가의 <번역된 도자기>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전시와 프로그램, 철학과 미술, 개념과 소장품이 이 한 자리에 공존하며 다양한 움직임을 만드는 자리에 관람객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연자
조주영 교수 (서울시립대, 충북대 철학과 강사)
강연자 이력
「‘주체’ 없이 행위성을 설명하기: 주디스 버틀러의 수행성 개념을 중심으로」(2014)
「비판이론의 규범적 토대로서 인정개념의 재구성」(2015)
「인정의 정치-윤리학: 호네트와 버틀러의 인정이론을 중심으로」(서울시립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18)
「‘취약성’ 개념을 통한 상호주관적 인정관계의 재구성: 인정에 대한 버틀러의 논의를 중심으로」(2018)
『현대정치철학의 네 가지 흐름』(에디투스, 2019)(공저)
「신체적 수행성과 정치적인 것에 대한 상상: 버틀러의 아렌트 독해를 중심으로」(2021)
강연 세부 내용
시간 | 내용 | 발표자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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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15:20 |
《소장품으로 움직이기》전시 소개 및 <번역된 도자기> 특별 도슨트 진행, 강의 및 강의자 소개 | 이혜현 학예사 (경기도 미술관) |
경기도 미술관 기획 전시실 1,2 |
15:20 ~ 16:10 |
철학 강연 : 주디스버틀러의 문화번역과 수행성(가제) | 조주영 교수 (서울시립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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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 16:40 |
발표자와 전시 기획자의 토론 : 철학과 미술의 만남의 장, 소장품의 움직임으로서 〈번역된 도자기〉와 주디스 버틀러를 상호번역하기(가제) | 이혜현 학예사 (전시기획자), 조주영 교수 (발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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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 17:00 |
관객 질문 및 설문조사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