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의 방-지도 프로젝트 4. 공성훈- 시대의 리얼리티를 드러내는 방식
2024. 01. 20.

《지도와 영토》에서는 공성훈, 김건희, 김정헌, 민정기, 정재철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자의 방-지도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지도 프로젝트는 다섯 연구자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연구자의 방은 그들의 연구를 강연, 글 그리고 연구하며 참고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정재철-민정기-김건희-공성훈-김정헌 순으로 진행됩니다.
〈연구자의 방-지도 프로젝트〉의 네 번째 연구자는 신지현 기획자입니다. 신지현 기획자는 「시대의 리얼리티를 드러내는 방식: 공성훈의 작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성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신지현 기획자의 ‘연구자의 방’은 1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이와 관련한 강의가 1월 20일 토요일에 진행되오니 관람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연구자의 방 운영 기간 : 2024.1.16.~2.19.
강의: 2023.1.20.(토) 13:30~15:00
장소: 경기도미술관 전시실 1,2
연구자 소개
신지현은 전시 기획자로 뉴미디어 시대 안에서 전통적 매체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을 연구과제로 삼고 전시와 글을 통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미니어처》(시청각 랩, 서울, 2023), 《영원과 하루》(WESS, 서울, 2023), 《끝에서 두 번째 세계》(공동기획, 하이트컬렉션, 서울, 2022), 《각》(공동기획, 하이트컬렉션, 서울, 2022), 《이곳에선 모든 게 자연스럽지 않으면 이상하다》(시청각 랩, 서울, 2022), 《21세기 회화》(공동기획, 하이트컬렉션, 서울, 2021), 《10 Pictures》(WESS, 서울, 2020), 노은주 개인전 《Walking — Aside》(스페이스윌링앤딜링, 서울, 2020), 전명은 개인전 《Floor》(세마창고, 서울, 2019), 《3×3: 그림과 조각》(시청각, 서울, 2018), 《Post-Pictures》(갤러리175, 서울, 2015) 등을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