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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된 벽》 참여작가 인터뷰 – 수아직 스토크비스
관리자 - 2018.06.15
조회 54

수아직 스토크비스(1956년생)

네덜란드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수아직 스토크비스는 자연스레 네덜란드 출신의 추상화가 몬드리안(Piet Mondrian)이나 네덜란드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운동인 데 스틸(De Stijl)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도시의 경관과 시스템, 구조 등에 관심을 가져온 작가는 어느 도시의 조감도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구조를 단순화된 모양새로 나타낸다. 관람객들은 하얀 바탕의 벽면 위에 곧은 직선의 경계로 빨간 색면들이 구성되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 작가는 이 기하학적 추상 회화를 벽화의 규모로 그려내며 공간 안에서 거대한 색면을 마주하는 경험을 공유한다. 이 작품에서는 회화의 가장 기본 요소인 색과 형태가 다른 수식 없이 그 자체로서 극명하게 다가온다. 작가는 마치 기초 자재로 골조 건축을 만들어내듯, 가장 기본적인 조형요소인 직선과 면으로 직육면체의 형상들을 만들어낸다. 직선과 사각형 모듈의 조합으로 보이는 형태들은 일정한 규칙성을 보이는 한편, 양감이나 무게감 없이 부유하는 듯 중력의 법칙을 벗어나있다. 이를테면 언어가 자음과 모음의 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칙을 이루어 소통의 기능을 하게 되는 것과 같이, 작가는 추상미술에서 기호적 속성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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